충남 서산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구축한다.
　시는 지역 독거노인 1,300가구에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구축을 위한 장비를 내달 22일까지 교체하거나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독거노인 1550세대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을 설치하고 지역별 담당 응급관리요원을 배치해 정기 방문점검은 물론 활동감지기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여기에 2억 8100만 원 들여 2009년과 2010년에 설치된 노후장비 1000대를 전면 교체하고, 300세대에는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