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9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화재활동 유공자 조철근 씨(60)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철근 씨는 지난 13일 원주시 자유시장 지하 다사랑 스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했다.
원미숙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진압에 기여해 대형화재로 확산을 막아준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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