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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12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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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12월 22일 개막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11.3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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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낭만의 축제인 ‘로맨틱 춘천페스티벌’이 12월 22일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지천 에서 열린다.


올해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은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서 12월 22일~ 내년 1월 1일까지 이며 축제 주시설인 아이스링크를 포함 주요 행사는 12월 22일~ 내년 1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축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로맨틱 크리스마스 △전통놀이 △7080추억공감 △소원을 주제로 꾸며지고 동계올림픽 코너에서는 인기 종목 체험,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동계올림픽 트릭아트 체험 등이 진행된다.


23~ 25일에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축제장 전역에서 화이트크리스마스, 버스킹, 마술, 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상품증정 이벤트 등 시민이 참여하는 코너가 운영된다.


‘7080 추억공감’코너는 7080세대를 겨냥, 추억의 소품 재현과 옛 풍경을 담은 그래픽 이미지 형식으로 꾸며지고 12월 31일~ 1월 1일은 새해 기원과 시민 염원을 담은 페이스페인팅 체험, 어린이 재롱잔치, 신년맞이 이벤트, 전통놀이 등이 펼쳐진다.


축제의 주시설인 아이스링크는 일반 아이스링크(30×50m)와 어린이 전용 링크(30×20m)로 분리하여 운용되어 어린이들은 어린이 전용 링크에서는 안전하게 썰매, 얼음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의 먹거리를 책일 질 푸드트럭은 츄러스, 만두,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시는 올해 ‘로맨틱 페스티벌’에는 지난해 방문객 8만6천여명을 상회하길 기대한다면서 축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이 만족스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기간 중인 내년 1월 13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춘천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대형 불꽃축제가 소양강처녀상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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