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과 서울시가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기숙사 조성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지난 6일 정선군에 따르면 서울시가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 내 60세대를 내년에 착공, 2020년까지 공공기숙사로 조성해 입사생을 받을 계획으로 있는 가운데 이중 정선군이 4세대 대학생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확보해 MOU를 체결한다.
공공기숙사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에 있어 인근에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홍익대 등이 위치하고 서울 중부 및 강남권 대학으로 접근성이 좋아 앞으로 대학생들 통학에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군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 투자와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지역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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