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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꿈·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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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꿈·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 계획 발표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03.1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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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은 19일 학교체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관내 초·중·고교 체육교사 및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체육관련 주요정책들을 통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1학생 1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한 체덕지 전인교육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학교체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체육정책으로는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과 단위학교별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구학교 및 중심학교를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체육에 소질 있는 학생선수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체육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를 강화해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체육전문인력 배치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체육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활동 강사를 전체 133교에 지원하며 토요스포츠데이 활성화를 위해서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종목의 전문 인력을 초·중·고교에 지원한다.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회의에 앞서 실시한 청렴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운영의 전반적인 지침과 사례별 유의 사항을 매뉴얼로 자세히 안내했다. 학생선수 (성)폭력 근절, 학교운동부 운영 비리 방지 등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교사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발전기금의 적정 사용과 운동부지도자들과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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