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은 관내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50만 원을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환)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내년 31절 건립을 목표로 지난 11월 24일 발대식을 열고 소녀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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