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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검출성 대장암.대장용종 조기진단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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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검출성 대장암.대장용종 조기진단 가능해진다"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4.05.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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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제약공학과 박종필 교수(융합생명공학 전공)가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핵심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19일 대학에 따르면 박종필 교수는 ‘난검출성 대장암 및 대장용종 조기진단을 위한 펩토머(peptomer)기반 분자인식자개발’연구 과제로 이달부터 3년간 3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받게 되며 신속정확하게 난검출성 대장암 및 대장용종 조기진단과 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다중성 바이오센서칩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박종필 교수는 “이번 연구 과제는 조직특이적이며 난검출성으로 알려진 대장용종 및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것으로 ‘펩타이드 프로브 발굴 펩토머 분자설계 및 합성 기능성’ 검증과정으로 세분화해 함축될 수 있으며 효소, 핵산, 항체 등을 이용한 기존의 분석법과 비교할 경우 비용절감효과가 있고 신속성 및 동시 검출능력이 향상된 유비쿼터스형의 소형화자동화 상품의 개발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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