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19일 소회의실에서 학업중도탈락 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2014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을 가졌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위기에 있는 관내 중·고등학교 멘티 18명과 이들을 멘토링할 22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1:1의 결연을 맺고 연중 상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위기학생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성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학부모 멘토, 대학생 멘토, 공무원, 그리고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멘토들은 멘티들에게 생활상담뿐만 아니라 체험문화활동, 인성지도활동, 장학 및 후원, 기념일 챙겨주기, 격려 글 보내기 등의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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