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세월호 사고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정서가 침체돼 있는 이 시점에 공직자로서 최우선해야 할 것은 공직기강의 확립이고, 이는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위기상황에서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현재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심신과 희망을 가지고 동료와 기쁘게 일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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