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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우리고장 바로 알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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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우리고장 바로 알리기 나섰다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6.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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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군이 외부에는 지역을 바로 알리고, 지역민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우리고장 바로 알고 바로 알리기’ 강좌를 최근 개강했다. 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이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귀농, 귀촌자, 군문화관광해설사, 태안향토문화연구소 회원 등 수강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태안문화원 강당에서 내달 8일까지 1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군은 이번 강좌를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숨은 인재를 발굴해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육성,활용할 방침이다. 교육은 이상호(풍수지리강사), 최경자(한국여성사진작가협회), 최재학(문학사랑 문인협회장), 이경애(콩의보감 대표) 등의 강사를 초빙해,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를 병행해 수강생들의 빠른 이해를 돕고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세부일정은 풍수지리로 본 태안과 백화산 답사를 시작으로 ▲10일 태안보존센터 답사 및 마도 발굴 현장 답사 ▲17일 태안의 절경을 찾아서 ▲24일 태안의 식생과 천리포 수목원 ▲내달 1일 태안의 인물(문양목) ▲내달 8일 태안의 전통음식 및 프로그램에 대한 토론회 등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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