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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도시재생본부농업 기술센터 등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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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도시재생본부농업 기술센터 등 업무보고 청취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1.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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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회 임시회 2차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18일(목) 회의를 열고, 도시재생본부,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하였다.

최선희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정책 관련해 “원도심 지역에 속함에도 대덕구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 소외론이 지속되어 왔다”며 “정부가 뉴딜정책 사업이 발표되면서 대덕구 구민들이 이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송대윤 의원이 뉴딜정책 추진관련 질의에서 “뉴딜사업 추진에 있어 대전시에서는 지역 실정에 대해 어두운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지시에 무조건 따르지 말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기식 의원은 도시균형 발전에 관해 “대전시 전반의 균형 잡힌 발전, 원도심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이 있어야 한다”면서 “도시재생본부가 이러한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발족된 부서인 만큼 본부장을 중심으로 뭉쳐 원도심의 주거환경, 삶의 질 등이 획기적으로 증진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황인호 의원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질의에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중 4개 지구가 중단되어 진척이 없는 실정이다”면서 “특히 소제지구 개발 관련해 송자고택이 걸림돌이 된다고 하는데 동춘당 공원과 같이 공원으로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본다”고 했다.

조원휘 의원은 식용곤충 지원사업 관련하여 “미래 먹거리로서 식용곤충 사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1개 사업 1개소에 2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산범위를 확대해서 추진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농기술 교육 지원에는 “농업 현대화와 관련해 다양한 영농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면서 “지역 농업인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영농기술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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