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최근, 칠원읍 광려천메트로자이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광려천메트로자이아파트는 1794세대가 입주해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현재 경비원 12명, 미화원 18명, 경리직 등 30여 명의 고용인원이 근무 중이다.
간담회에서 군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이나, 업종 특성과 인건비 부담 주체 등을 고려해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비·청소원은 30인 이상이라도 지원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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