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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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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8.01.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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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이 최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제천 및 밀양 화재와 같은 재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하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기전문가, 건축사 등 2반 18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6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의료 및 노인복지시설, 문화예술회관, 화개장터, 최참판댁, 켄싱턴리조트, 비바체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화재 대비 안전체계를 우선 점검했다.
 이번 점검반은 건축, 가스, 전기, 소방, 공동주택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졌으며, 특히 건축 불법 증축 부분과 스프링클러 및 소화기 작동 여부, 비상통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29일부터 합동점검반을 3반 24명으로 확대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아파트, 터미널, 관광시설, 어린이·청소년 시설, 전통시장, 체육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중요사항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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