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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올림픽 개최 준비 막판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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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올림픽 개최 준비 막판 스퍼트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1.31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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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G-10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고드름축제·정선아리랑 소리 공연등 군민의 이색 체험도 준비 만전

▲강원 정선군은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G-10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사항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전정환 정선군수 주재 하에 신주호 부군수와 실과소단장을 비롯해 읍·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준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세부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동계올림픽 종합상황실 운영 및 성황봉송, 제설대책·교통·음식·숙박·자원봉사·문화행사·관광안내·안전·보건·장애인 편의·마케팅·인력지원 등에 대해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보고회 개최 이후 미비점 등을 보완한 동계올림픽 분야별 세부사항을 수록한 보고서를 제작해 각 실과소단 및 읍면에 배부하는 것은 물론 동계올림픽 기간 상황 대처용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개최되는 정선 고드름축제 준비상황과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기간동안 정선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고드름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동안 체계적인 준비와 마케팅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을 비롯한 정선아리랑을 모테로 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연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정환 군수는 “세 번의 도전속에 이뤄낸 우리의 꿈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군이 더 큰 도약과 더 알찬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 또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전 공직자가 좀 더 세심하게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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