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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생활밀접 분야 물가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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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생활밀접 분야 물가관리 강화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2.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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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설 연휴 및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수급불안 예상 품목을 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지도 단속해 생활밀접 분야의 물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7일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물가안정대책을 협의하고 소비자단체, 성수품관계자의 협조를 통해 개인서비스 요금인상 자제와 성수품의 가격안정 및 원활한 수급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서민 물가와 직결되는 명절 성수품, 제수용품 등 중점 관리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계량 위반행위, 담합행위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지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저임금 인상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상승 및 개인서비스요금 물가 급증이 우려되는 만큼 영세중소기업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홍보와 현장접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중앙지하도상가에서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해 YMCA, YWCA의 소비자 전문 상담원이 현장에서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피해구제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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