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혜광학교, 해오름관 증축 기념식
상태바
대전혜광학교, 해오름관 증축 기념식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08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혜광학교가 8일 해오름관 다목적실에 설동호 대전교육감, 구미경 대전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전공과정 대표학생과 학부모, 학교기업 협력업체 관계자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관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장애학생들에게 더 나은 실습여건 제공을 위해 16억을 지원, 기존의 3개층으로 되어있던 학교기업 운영관인 해오름관을 증축했다. 지난해 7월 착공한 해오름관의 증축공사는 12월말로 완공, 이를 통해 학교기업 해오름관의 교실과 실습실 부족을 해소했다.

대전지역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에게 진로탐색과 직업 실습의 기회를 확대해 특수학교 학교기업 체험센터로 거듭났다.  

대전혜광학교는 2009년 1월에 전국 특수학교 최초로 학교기업인 Fine Job을 설치해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하며 장애학생의 자립과 취업을 돕고 있으며, 운동화 전용 세척기와 향균기를 활용한 클린케이, 파인솝, 스팀세차와 청소용역 교육을 실시하는 서비스용역, 농자재 조립을 담당하는 조립생산반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기업 카페뜰에서는 매월 바리스타데이를 실시해 바리스타 자격증반 학생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