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5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월 13일~3월 15일까지 30일간 표준지 695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및 평가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하고 있다.
금천구 표준지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공시된 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원하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구청 부동산정보과(02-2627-1343)에 방문 신청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조사 및 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조정 · 공시할 예정이다.
김진환 부동산정보과장은 “표준지 공시지가는 과세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인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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