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21일까지 청사내 공간을 활용하여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지부의 지원을 받은 이번 전시회는 6·25 전쟁 당시 상황과 피난 생활 천안함 사건, 연평 해전 등을 담은 사진을 준비했다.이번 사진 전시회는 당진교육지원청 직원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찾은 민원인 및 교직원,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김문상 교육장은 2014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안보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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