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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문화대학교,‘2018년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2개 과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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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문화대학교,‘2018년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2개 과정 선정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8.0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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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한국산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2018년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억 6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K-Move스쿨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에 15명,“호주 CertificateⅢ in Hospitality 자격취득 취업연수과정”에 20명 등 총 35명을 승인받아 재학생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2개의 연수과정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26주간 실시되며 교비지원금을 포함해 호주 연수과정은 학생 1인당 986만원, 말레이시아 연수과정은 학생 1인당 858만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2016년 말 전국전문대학 중 최초로 해외취업반 단체협약을 EXPEDIA.COM의 운영사인 AEGIS사와 체결해 말레이시아 해외취업연수과정을 시작했고 2017학년도에는 말레이시아의 HR기업인 SELPEO와 단체협약을 체결해 말레이시아 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전문대학 중 말레이시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은 우리대학교가 유일하다.

 

2017년 과정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말레이시아과정 13명 중 4명은 취업확정이 되어 비자신청 중에 있고 호주과정 학생들은 케언즈에서 자격취득과정 수료 후 전원 취업예정이다.

 

작년 K-MOVE 스쿨사업에 참여해 말레이시아 IT기업 취업에 성공한 손형복 학생(27세,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은“젊었을 때 한번쯤 해외에서 어학연수나 근무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학교에서 K-move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6개월간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해외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됐고 지금은 이렇게 해외에서 근무하게 됐다”며“해외취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겁먹지 말고 도전하세요”라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2016년에 17명 학생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연수 후 취업과정을 진행했으며 2017년에는 호주 18명과 말레이시아에 13명이 현지에서 연수중이다”며“앞으로도 학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춰 세계속에 계명문화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취업 및 연수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계명문화대학교 박명호 총장은 2월 12일(호주 시드니), 13일(호주 케언즈) 현지를 직접 방문해 현지 졸업식을 개최해 졸업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계명문화대학교의 교내어학교육과 해외어학연수, 대학자체 및 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들을 통해 해외취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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