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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3일 학위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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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3일 학위수여식 열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2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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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23일 교내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18년 KAIST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박사 644명, 석사 1천352명, 학사 740명 등 모두 2천736명이 학위를 받는다. KAIST는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만2천375명을 포함해 석사 3만1천528명, 학사 1만7천222명 등 총 6만1천125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학사과정 수석 졸업의 영광은 수리과학과 박성혁씨가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사장상은 전산학부 김형석씨, 총장상은 화학과 정회민씨, 동문회장상과 발전재단이사장상은 각각 생명과학과 김기송씨와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이승훈씨가 받는다.

특히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검정고시 출신 전기및전자공학과 오태현 박사 졸업생이 있는가 하면, 전공은 다르지만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석사학위를 받고 또 박사 누나와 석사 동생이 배출되는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졸업생들이 있어 화제다.

신성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글로벌 쉐이퍼로서 세상을 바꾸고, 글로벌 이노베이터로서 세상을 혁신하고, 글로벌 무버로서 세상을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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