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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강남 4구 일류동작을 위한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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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강남 4구 일류동작을 위한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2.27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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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 주민 500여명 부동산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

- 정보사터널 통해 강남 동작이 하나로 연결·· 동작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 동작을 나경원 국회의원(4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24일 동작구 사당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강남4구 일류동작을 위한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나 의원은 지난 2월 8일 정보사터널 관통식을 계기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정보사터널 개통사업 및 사당로 3차구간 확장사업의 진행경과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강남4구 일류동작’으로의 발전을 위한 동작 부동산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에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문재인 정부 부동산대책’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청의 ‘정보사터널 개통 및 사당로 3차구간 확장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 심교언 건국대학교 교수의 ’강남4구 일류동작‘을 위한 부동산정책 방향’ 제언 등 서울 및 동작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루어졌다. 또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궁금하던 사항 등을 질문하며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나경원 의원은 “40년이 걸려 완성된 정보사터널을 통해 강남과 동작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동작경제가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며 “동작구가 강남4구, 교육특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작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발전과 직결된 지역사업과 예산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역과 내방역을 연결하는 ‘정보사 터널’ 관통식은 지난 2월 8일 개최됐으며 도로정비 후인 2019년 2월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또 터널이 개통되면 내방역에서 강남역 방향 통행시간이 20분 단축되는 효과와 함께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동작지역 주변으로 확대돼 30년간 189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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