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개학 기를 맞아 학생의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18 개학 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관내 학교주변의 노후, 불법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3개 읍·면에서 오는 23일까지 추진한다.
정비기간동안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구역 밖이라도 인접 또는 연결되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일제정비 범위에 포함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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