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남의 힘찬 새 도약’ 다짐… 시장·군수 영상인사
상태바
‘충남의 힘찬 새 도약’ 다짐… 시장·군수 영상인사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1.05 0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신년 영상인사를 갖고, 새해 충남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각 시·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80년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시대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었다”며 “올해는 도민과 함께 충남의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또 “민선5기 3년 6개월 동안 도청 이전 사업 마무리와 내포신도시 건설, 농어업·농어촌 문제 극복을 위한 3농혁신 추진, 저출산 고령화 대비,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사회·도시 인프라 구축,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드는 자치분권과 행정혁신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지방자치의 법적·제도적·재정적 한계,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지연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역동성과 성공을 상징하는 ‘청마’의 해에는 충남 곳곳에서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5기 4년차 도정은 3대 혁신과제 정착 및 가시화, 지속가능 경제성장 기반 조성, 미래 100년 충남 발전 방안 마련,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 균형개발 추진, 행복하고 따뜻한 ‘맞춤복지·평생교육’ 확대,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피해 대책 지속 추진, 서해안 관리·개발사업 본격 가동 등을 중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