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1일(수) 오전 7시 시흥동 금빛공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 실시
- 3월말까지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운영해 주민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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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1일 오전 7시 시흥동 금빛공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1동과 시흥5동 클린마을봉사단과 주민, 클린금천 연예인 홍보대사(길정화, 희승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겨우내 쌓였던 찌든 때를 청소할 계획이다.
이날 구는 ▲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 ▲지장물 제거 및 보도 껌떼기 ▲화단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빗물받이 내 오물 제거 ▲취약지역 집중청소 및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학교주변 주요 통학로, 공원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3월 한 달간을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의 달’로 운영, 동절기 청소가 미흡했던 골목길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청소하게 된다. 기간 동안 클린마을봉사단, 공무원, 기업체, 학교, 주민 등 총 90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내 집앞, 내 점포는 스스로 청소하기’를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청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금천 클린마을 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봉사단 카페(http://cafe.daum.net/cleangeumcheon)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승수 폐기물관리팀장은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넷 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해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갈 것”이라며 “깨끗한 금천구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