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가 오는 7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서 지역기업을 위한 마케팅 지원   에 나섰다.

　전시회는 제조혁신육성사업단 주관으로 대전시 공동관을 설치하고 지역 금속가공 관련 기업의 수출 유망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며, 사업단의 성과물도 함께 전시중이다.

　㈜대덕테크, ㈜윤슬, ㈜와이앤디케이, ㈜에너리트, ㈜한국에어로, ㈜아하산업 등 6개 기업이 지원대상 이다.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대전지역 주력산업인 금속가공산업의 선순환 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신규 매출처 확보와 수출 판로개척지원, 지역 기업의 신시장 창출을 통한 지역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장비, 3D 프린팅, 측정기기, 자동화기기, 로봇, 용접장비, 프레스 등 금형 및 금속가공 산업 관련 최신,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최근 금속가공산업을 포함한 뿌리산업의 중요성이 강조, 산학연관의 체계적인 투자 및 지역산업 맞춤형 정책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