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 0시~8일 24시까지 금천구청 광장 앞 도로 통제
- 마을버스 정류장 3개소 폐쇄 및 임시정류장 3개소 설치 운영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7일과 8일 구청 광장 앞 도로를 통제하고 금천하모니벚꽃축제를 진행함에 따라 이 구간을 지나는 마을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해 운영한다.
축제에 따른 도로통제 구간은 ‘금천구청 광장 앞~금천경찰서 신축부지 앞’까지 250미터 구간과 ‘금천구청역 광장 앞’ 일부다.
이 구간의 차량통행이 7일 0시부터 8일 24시까지 전면 통제됨에 따라 마을버스 정류장 3개소(구청 역 앞, 구청 광장 앞, 구청광장 건너편)를 폐쇄하고, 대체할 임시 정류장 3곳(A, B, C)을 설치할 계획이다.
각각 ‘임시정류장 A(롯데캐슬2차아파트 맞은편)’는 금천구청 역 앞 정류장을, ‘임시정류장 B(롯데캐슬2차상가 CU편의점 앞)’는 금천구청 광장 앞 정류장을 대체한다.
또 금천구청 건너편에 정차하던 금천02번은 ‘임시정류장 C(금나래중앙공원 커뮤니티센터 앞)’에, 금천01,04,06,07번은 ‘임시정류장 A’에 정차하게 된다.
최황석 교통행정팀장은 “벚꽃축제로 폐쇄되는 3개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해 임시정류장 위치를 사전 안내하고, 행사기간 동안 직원들을 폐쇄되는 정류장에 배치해 마을버스 우회노선 등을 안내 할 계획이다”며 “축제 기간 중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