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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식, 홍보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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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식, 홍보활동 돌입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4.1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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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생생한 모습 SNS에 담아 전달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주민 눈으로 본 관악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2명의 주민이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스’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디어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층의 구정 관심을 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민의 눈으로 바라본 홍보로 주민과 함께하는 양방향 구정홍보를 펼쳐가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12월 ‘관악구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월 문화, 예술, 관광 등 구정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구민 12명을 모집했다.

 

이번 위촉된 12명의 서포터스는 20대~60대까지 대학생, 홍보 전문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사진과 영상, 웹툰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즐겁고 생생한 관악의 모습을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관악 구석구석의 감각적인 사진, 샤로수길 등 맛집․데이트 코스, 관악구 역사 및 축제 등 주민 눈으로 바라본 관악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참여활동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표창수여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열리는 관악 마을기자학교를 통해 글쓰기 실제, 영상뉴스 제작법, SNS 활용법 등을 교육,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구정신문(관악소리) 명예기자 22명 및 인터넷신문(해피매거진) 주민소통기자 30명을 운영, 주민기자가 쓰는 다양한 시각의 기사로 주민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오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으로 지면 신문, 인터넷 신문을 넘어 SNS까지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혔다”며 “구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면서 창의적인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관악구 SNS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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