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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1기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기자단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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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1기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기자단 운영 나서
  • 김윤미기자
  • 승인 2018.04.1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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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부터 인터뷰까지 학생들이 직접 취재활동 펼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기자 30명을 위촉하고 ‘제1기 행복나누미 자원봉사 기자단’ 운영에 나선다.

  

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10명과 중고등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내년 2월까지 자원봉사 기자단을 운영한다.

  

기자단은 월 1회 이상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 인터뷰 등 봉사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취재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기사를 게재한다.

  

또 개인블로그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올바른 자원봉사 문화의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학생들이 직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봉사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관심도 향상은 물론,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는 기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도록 기자증 및 활동복을 지급하고, 활동시간 만큼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한다. 

  

이와 함께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등 1년간 기자생활을 모범적으로 보낸 학생들에게는 별도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는 16일에는 언론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기자를 초청해 기자로서 갖추어야 될 기본자세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자의 기본적 소양 및 인터뷰 방법 등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전해 새롭게 출발하는 자원봉사 기자단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자원봉사센터(☏2600-5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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