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간에서 시행하는 복지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 책자 ‘은평 복지 알리미’ 를 발간했다.

‘은평 복지 알리미’는 복지사업을 9개 영역으로 나눠 85개 사업과 분야별 복지시설 및 기관을 안내하는 내용을 실었다.임신· 출산· 영유아· 청소년복지, 수급자 급여· 자활사업, 의료급여사업, 서울시 복지사업, 각종 통장사업, 금융·주거지원·집수리사업, 장애인복지, 어르신복지, 바우처사업·협동조합·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신청 방법과 절차, 혜택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복지업무 관련 홈페이지 소개,임신 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와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내 번호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구는 이달 말 복지사업 전반에 관한 민원상담시 이 책자가 활용될 수 있도록 구 복지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복지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지난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선정기준 및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급여내용, 정부양곡 할인, 도시가스·전기·통신요금 감면 등 각종 감면제도와 부가서비스를 안내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복지서비스 모음집’를 제작한 바 있다.

임형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