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 해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보듬누리 희망의 1:1 결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듬누리’란 ‘보듬다’와 ‘세상’이 만나 ‘온 세상을 보듬는다’ 는 뜻을 지닌 희망 결연사업으로 지역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 후원을 위해 1:1 결연을 맺고 매월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했다.
또한 올해 2월 설 명절을 맞이해 결연 가정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설 선물꾸러미를 직접 배달하는 가정 방문활동을 펼쳤으며, 지속적으로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 등 작은 후원의 손길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공단 최인수 이사장은 자발적으로 보듬누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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