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에 창작공간을 확충하고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대전의 문화허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후보는 1일 “문화예술 예산 확대를 통한 중부권 문화예술 허브로 도약, 원도심 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무료 임대 사업 추진, 충남도청 부지 활용 공연문화타운 조성, 대전예술의전당 콘서트 전용홀 건립, 시립미술관 활성화, 시민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 2000여개 예술인 일자리 창출 아트페스티벌 개최, 영화관련 기업 유치, 문화재단 투명성 보장 및 정상화 등”을 문화창조 대전 조성 위한 8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문화예술의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작·공연·전시 등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의 확충과 예술인 창작 안전망 구축, 문화예술인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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