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동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521개 설치
상태바
강동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521개 설치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5.03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내동 이면도로․길동사거리 등 6월말 완료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6월말까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521개를 설치하고 보수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신호등, 가로등, 전신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전단지, 벽보 등은 지속적 단속에도 근절이 어렵고, 정비 후에도 그 흔적이 남아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특수 표면처리된 부착방지판을 설치하면 이러한 불법 첨지류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부착방지판 설치는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인 △신규설치 구간(성내2동 이면도로변), 설치 후 10년이 넘어 노후화된 △유지보수 구간(올림픽로(풍납사거리~선사사거리), 양재대로(길동사거리~동부교육기술원)), 구 역점 사업 홍보도 겸하는 △홍보구간(승룡이네 집, 장미마을 일대)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부착방지판 확대 설치와 유지보수를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을 말끔히 정리해나갈 계획”이라며 “계속적인 정비활동으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상쾌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