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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후보, 관악구청장 후보로 최종 결정, 금천구 11일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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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후보, 관악구청장 후보로 최종 결정, 금천구 11일 재심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5.10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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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통을 겪던 더불어민주당 서울 자치구청장 후보군이 거의 윤곽을 드러

 

 

낸 가운데 9일 관악구청장 후보로 전 서울시 의원이었던 박준희 후보(사진)가 결정됐다.

박준희 후보는 지난 8일~9일까지 열린 민주당 서울시당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 경선에서 64.21%를 획득, 39.37%에 머문 정경찬 전 관악부구청장을 따돌리고 관악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서울 구청장 후보군을 거의 마무리한 가운데 컷오프 탈락 후보들의 재심신청이 이뤄지고 있는 금천구와 은평, 강남구를 남겨두고 있다.

 

박준희(52·관악1) 후보는 제3,4대 관악구의회 의원 출신으로 제8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예결위원장을 지냈다. 또 제9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과 서울시의회 민주당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관악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내홍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는 11일 재심이 예정돼 있고 은평구는 10~11일 1차경선으로 6명 중 2명을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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