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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2015 주요업무 특색사업 ‘새내기 교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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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2015 주요업무 특색사업 ‘새내기 교사 역량 강화’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5.03.3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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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진)은 지난 28일 당진일원에서 2015 주요업무 특색사업 실현을 위한 유․초․중․고 새내기 교사 당진 문화 탐방 연수를 개최했다. 3월 1일자 임용된 새내기 교사 82명 함께했고, 서산시청 문화해설사와 자질을 갖춘 관내 선생님의 해설 지원으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 현대제철소 견학을 하고 심훈 문학의 산실이자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를 거쳐 삽교호바다공원을 둘러보고 조선 3대 저수지 중 하나인 합덕제 기념 박물관인 합덕수리박물관, 천주교의 성지인 솔뫼성지,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이자 당진시 500년 전통민속축제를 기념하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을 견학하는 코스로 당진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2015 당진 주요업무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그 첫발을 내딛었다. 우리고장 당진의 문화, 지리, 역사 및 우리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당진사랑’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에 적응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여 그 의미를 높이 사고 있다. 추후 초등학교 지역 교과서 및 중학교 사회 교과의 지역사회 관련 단원에 대한 교수․학습 자료를 이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지역 기관을 방문하는 기회 통해 지역사회 단체와 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도 한 몫 하리라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당진초 이새봄 선생님은 “우리 당진의 산업단지와 역사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니 당진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날로 발전하는 당진 산업 발전의 가능성과 위상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라며 이날 연수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며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당진 관련하여 산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심재진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015 당진 문화 탐방 연수가 씨앗이 되어 당진지역 이해로 학교 현장 적응력을 제고는 물론 당진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내기 선생님은 당진 교육의 희망이며 동력이므로 당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가 되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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