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청소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지난 7일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찾아가는 책 나래 인문독서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찾아가는 책 나래 인문독서교실’은 충남도 서부 평생학습관과 보령도서관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오는 6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총 10회 운영된다.특히 조선왕조실록, 조선 건국의 건국 초기 사회와 문화, 세종의 업적, 단종/세조의 치열했던 왕위싸움, 혼란했던 사회상, 수원화성의 숨은 뜻 찾기, 조선 vs 대한제국 등의 조선 시대 관련 역사 주제를 마인드맵 그리기와 토론, 역사책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습한다.김지석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이 협력, 학생들의 인문교육 활성화와 바른 역사의식 형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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