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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인식개선 감성나눔의 날'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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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인식개선 감성나눔의 날' 본격 운영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5.04.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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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감성나눔의 날’ 행사를 갖고 365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되길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교육행정 현장에서의 장애인식개선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홍성 지역 발달장애학생 11명으로 구성된 ‘해밀중창단’ 공연과 ‘당신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동화작가 고정욱 박사의 특강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특별한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됐다.또한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특수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을 발굴해 교육부장관 표창 6명, 교육감 표창 7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특수교육실무원, 언어치료사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담당인력 중 장애학생 교육지원에 공헌한 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묵묵히 헌신하는 특수교육가족의 사기를 높였다.김지철 교육감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자”고 강조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행복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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