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 향상을 위해 독서토론클럽‘다독다톡(多讀多Talk)’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제1기 팀을 모집해 운영 중인 독서토론클럽은 사회복지상담과‘삼시새책’팀과 유아교육과‘토닥토닥’팀 등 26개 팀이 신청했으며 팀별로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으로 구성돼있다. 이 팀들은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하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3회 이상 실시하도록 계획돼 있으며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면 글쓰기 표현, 참석률 등을 고려해 우수팀을 선정, 수료증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독서리더장학생 마일리지 적립과 우수팀 상장 및 전원 수료증과 격려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안광호 도서관장(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교수)는“다독다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폭넓은 독서활동은 물론 토론을 통한 창의적 인재양성과 표현력 및 발표력 향상으로 취업 면접능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도서관에서는‘1인 1책 더 읽기’프로그램 일환으로 독서토론클럽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리더장학생, 도서관 첫 만남 I Love Books, 도서관 안내 투어, 독후감 공모전, 스탬프 투어, 책 나눔 등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