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원장 채병국)은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도시개발공사의 이용고객, 직원, 직원가족 등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및 지역재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도시개발공사의 재난발생 시 구급차지원과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교육`예방접종, 직원 및 고객에 상호홍보 등이다.
채병국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은 지역기관과 협약으로 여러 방면에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계기로 삼고 기관의 임직원 건강에 성심을 다해 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분당에 자리잡은 지 20년 된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황호양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상호발전에 도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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