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최근 원도심지역 학교 특색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행복누리정책추진학교 8개교가 한자리에 모여 집단 컨설팅 워크숍을 실시했다. 행복누리학교는 원도심발전계획의 일환으로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학습공동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위한 교육활동지원 영역에서 시교육청 정책추진학교로 지정 운영 중이다. 행복누리학교는 단위학교 구성원의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학교별 특색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추진학교로 현재 초4개교, 중3개교, 고1개교 모두 8개교가 운영 중이다. 학생지도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집단워크숍에서 이기흠 정책기획관은 인사말에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비전을 중요하고, 행복누리학교 지원을 통해 원도심지역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교육활동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한 용현남초 강창모 교사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으로 실천하는 뉴스포츠 활동에 학생들이 즐겁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인천교육의 희망을 보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