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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서구의원 후보, “시민들 뜻 모아 월평공원 지켜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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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서구의원 후보, “시민들 뜻 모아 월평공원 지켜내겠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5.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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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정의당 서구의원 서구라 후보는 후보로 등록하고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 앞에서 겸손해지는 자리였다”며 “그러한 시민들의 뜻을 모아 반드시 월평공원을 지켜내겠다”고 27일 밝혔다.

정 후보는 갈마마을어린이도서관 땅콩의 초대관장으로 땅콩 도서관의 개관을 이끌었다. 땅콩 도서관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가치를 표방하며 지난 2008년 개관 후 협동조합 희망밥집의 이사장으로서 안전한 먹거리로 마을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어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사업에 맞서 도솔산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도솔산대규모 아파트 저지 갈마동 주민대책위 집행위원장를 맡아 대전시와 민관협의기구 구성을 이끌어 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월평공원을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으로 선정했으며 주민대책위에 대상을 시상해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 앞에서 겸손해지는 자리였다”며 “그러한 시민들의 뜻을 모아 반드시 월평공원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정은희 후보는 “정의와 사회적약자를 위해 일 하는 구의원이 되어, 주민들의 삶과 무관한 행정, 주민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닌 손잡고 머리 맞대어 함께 고민하고 지역을 바꿔 나가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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