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농가 찾아 마늘수확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최광선) 희망나누미 봉사대원 20여명은 최근 영농기에 들어 바쁜 와중에 미처 수확을 못한 이중석(74·포두면 상백길)씨 댁을 찾아 661㎡(200坪)에 심어진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년초 계획된 농어촌 고령농업인에 대한 봄 파종시기와 가을 추수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영농철 일손 돕기 활동으로써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고흥지사 최광선 지사장 은“6월중에는 노안(老眼)으로 고생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랑의 브라이트 운동(돋보기 맞춤 무료증정)과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 어르신 복지시설 환경개선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계획에 의거 년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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