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은 6일부터 9월말까지 초등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형극 공연은 초등학생 1~4학년 희망 신청교 중에서, 선정기준은 옹진군, 도서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흡연예방교육지원과 교육인원의 적정성을 두고 선정했으며, 어릴 때부터 흡연예방 의식을 갖도록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흡연예방교육 특화사업이다. 이신근 교육장은 “‘행복한 마을이야기’ 제목으로 공연되는 인형극이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심각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