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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경영지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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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경영지원 팔 걷었다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5.3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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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가 관계기관과 손 잡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사진은 광양시 청사)
 광양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종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창업자부터 경영을 고민하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남신용보증재단 측이 올해 ‘자영업자 종합지원팀’을 신설함에 따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력이 약한 예비창업자나 경험이 부족한 자영업자에게 창업을 돕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단계별맞춤형 교육과정’을 펼치기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이고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메뉴개발을 통해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진행키로했다.
 특히, 기존의 단기적이고 일회성 컨설팅을 탈피해 3개월간의 장기 컨설팅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매출증대와 고객서비스 향상, 성공적인 마케팅을 목표로 직접 업체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키로했다.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초청 맞춤형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창업의 준비절차와 사업타당성 분석, 홍보마케팅 전략,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 고객 및 매장 관리 방법 등을 가르친다.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에 대해 전남신용보증재단(☎729-0600)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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