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재용 경남도의원(함양) 후보(사진)는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민의를 받들어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부정부패, 직권남용, 이권개입, 예산낭비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권여당의 힘있는 도의원으로서 함양 발전을 위한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정책 사업을 유치하겠으며,자리를 이용해 자기 주머니를 챙기는 ‘사업꾼’, 당선되면 목에 잔뜩 힘이 들어가는 ‘권력형 정치꾼’이 아니라,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약사항으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도시기반시설 재정비로 친자연적 도시환경을 만들고, 물길과 바람 길이 살아 움직이는 생활공간을 만들겠으며, 중부내륙 교통 거점이라는 특성을 살린 물류센터 유치, 대규모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함양의 기간산업인 농업기반 확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건립과 복지안전망 확대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함양을 만들겠으며, 청정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에 기반한 항노화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으로 함양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내 고교 졸업생의 군청 공무원 특채 확대를 비롯, 복합교육센터건립(교육청·도서관·청소년문화공간), 무상급식 고교 확대 등으로 인재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함양/ 장 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