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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앙정부 수준 인건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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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앙정부 수준 인건비 추진”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6.0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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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상돈 “사회복지과 등 4개부서 사회복지직공무원 배치 당연”
조규일 “4개부서 복지부서장, 사회복지적 직렬로 구성 검토”

 6.13 지방선거 경남 진주시장 출마자인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규일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난달 31일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전국매일신문, KNS뉴스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 공동주최로 사회복지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에 본지는 진주시 사회복지공약 제안 TFT팀 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 진주시 정책의제와 영역별 종사자참여공약인 사회복지 공동 관심사에 대해 두 후보자의 의견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 사회복지시설의 적정(최소) 종사자배치기준 미 준수에 대해
 갈상돈 후보=현재 진주시에 근무하는 소화통역자들의 인원을 적정수준으로 충원하고 진주시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오고 있는 정책이 있는데 동일임금! 비정규직은 없애자! 최대한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만들어 상시적이고 통상적인 지속가능한 정규직화로 적정배치기준인원을 맞춰나갈 것이다.예산이 더 많이 필요하면중앙에서 많이 따오겠다.
 조규일 후보= 사실관계를 파악해 먼저 제도권에서 정하고 있는 법정정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 현장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겠다.특히 케어 활동의 부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책임 소재 논란 등의 문제점도 있어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 취약시설 등에 대한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실효적인 대체 인력투입등의 적정한 인력배치에 대한 단계별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해
 갈상돈 후보=사회복지사분들의 복지가 가장 열악하다. 문화지역 관광 예술에 종사하는 분들이 문화예술복지가 전혀 안된다는 거랑 일맥상통하고 그런부분은 바꿔 나가겠다.최저임금에 가까운 보수,인간다운 생활을 할수있는 최소한의 보장을 복지부 인권비 관련하에 반드시 지키겠다.공공기관부터 지켜나가야 민간기관에도 말할 수 있고 솔선수범해야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해 진주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겠다.
 조규일 후보=중앙정부 수준의 인건비가이드라인 지급기준 마련을 위해 소관부서와 대책을 수립하고 진주시에서 인건비 상향에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계획을 마련토록 하겠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통한 가장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고 광역 자치단체와 중앙정부에 정책 건의 등도 요구토록 하겠다. 당면한 과제에 진주시에서 해결 할 수있는 방안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본청 사회복지과와 행복지원과 등의 4개 부서에 사회복지직 공무원 배치에 대해
 갈상돈 후보= 공략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는사람은 많지않다.막상 시장이 되고 나면 기대이상으로 잘한다는 소리 듣고싶다.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4개부서에 공무원배치 지금 제생각은 이런거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생각한다.왜 안되고 있는지 이유를 알고싶다.
 조규일 후보=현대 사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개인적 노력과 조직의 노력들이 상시 요구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본청 4개의 복지부서장을 사회복지적 직렬로 구성하는 방안을 깊이있게 검토해 진주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사회복지사 장기근속자휴가지원제도(유급휴가+휴가비지원)를 도입에 대해
 갈상돈 후보=법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있는 것이다.못된 법은 바꿔야한다. 그게 정치과의 목표이다. 행정을 하는 사람은 법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정치를 아는사람은 행정체계가 잘못됐으니까 뜯어고쳐 시민들이 원하는대로 바꾸는게 좋은 행정이라 정치가는 생각한다. 시민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정치의몫이다. 정치를 잘해야 행정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국가도 헌신한다.
 조규일 후보=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늘 함께 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에 대한 처우 개선은 당사자와 가족구성원들에게도 어떠한 형태로든지 필요하다는데 충분히 공감한다.진주시사회복지사협회 등 관련 기관에서 좋은 재충전의 방법을 취합해 주시면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토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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