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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한국남동발전, 학생 성장ㆍ발전과 진로지도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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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한국남동발전, 학생 성장ㆍ발전과 진로지도 위해 손잡았다
  • 진주/박종봉기자
  • 승인 2015.06.1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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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경상대 학생들의 성장ㆍ발전과 진로 지도를 위해 손을 잡았다.경상대와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6일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전(電)력질주’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경상대-한국남동발전(주)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전(電)력질주’는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 등을 경상대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전수하여 학생들의 성장ㆍ발전을 이끌고, 아울러 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 진로 지도를 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은 이 같은 재능기부를 통해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공헌의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앞으로 경상대 공과대학은 기계, 전기, 화학, 토건, 정보통신기술(ICT), 행정 등 6개 분야의 3~4학년 학생을 정원 내에서 선발하고(행정 분야는 인문, 경영, 사회대의 협조로 선발), 한국남동발전은 가장 모범적이고 우수한 직원으로 팀장 1명과 부팀장 1명의 멘토를 구성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감사실 청렴감찰팀 김석복 팀장, 신성장동력실 국내사업팀 엄준호 차장 등 12명이 멘토 임명장을 받았다. 멘토와 멘티는 월 1회 멘토링을 실시한다. 정해진 과정을 이수한 공과대학 멘티에게는 한국남동발전 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상대 공과대학과 한국남동발전은 정기 협의회를 열어 이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하며 창조 혁신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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