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최근 호주 뉴캐슬대학교, 뉴질랜드 와이카토공과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오세아니아 지역 명문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 호주 뉴캐슬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송하영 총장과 강진규 교무처장, 임재학 미래산업융합 대학장, 임준묵 입학본부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등 한밭대 대표단이 호주 뉴캐슬대학교를 방문해 이뤄졌다.
양 대학은 교수 공동 연구개발 및 출판, 교환학생 및 글로벌 현장실습 교류, 시니어 연구교류 프로젝트 및 캡스톤디자인 연구, 창업 및 기업가정신연구 프로젝트 상호 협력, 우수 대학원생 교류 실시, 목적형 단기연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글로벌 산학협력 촉진 등에 중점을 두고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호주에서 산학관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최고 수준의 창업 및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뉴질랜드의 명문대학인 국립 와이카토공과대학를 방문해 총장을 접견하고 양교 간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교수 공동 연구개발, 교환학생 및 글로벌 현장실습 교류, 시니어 연구교류 프로젝트 및 캡스톤디자인 연구, 목적형 단기연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상호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2+2 프로그램,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3+1 프로그램 및 연구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 국제적으로 인증된 옥스퍼드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WINTEC은 1924년에 설립된 공학 및 자연과학 중심의 대학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갖춘 국내 및 해외지역 6개 캠퍼스에서 1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수준의 실용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률 96%를 기록하고, 현지 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각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