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주거장비 설치 및 개보수 실시
살기 좋은 보금자리로 고쳐드려요!!!
- 맞춤형 주거환경 지원으로 어르신 복지지원 강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집은 유일한 안식처지만, 쉽게 고치기 어려운 열악한 거주환경은 짐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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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저소득(기초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60%이하) 홀몸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대상자 발굴을 완료하고,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와 병행해 직접 가정 방문을 실시한다. 가정방문 시 어르신의 환경개선 요구 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으로 사업효과를 높인다.
주요 지원내용은 ▲방충망·단열재 설치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싱크대 개·보수 ▲보일러·전구 교체 등이다.
2012년부터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구는 지난해까지 131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장비 설치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청소년과 이명재 과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복지 강화는 삶의 기본조건을 채워드리는 것”이라며 “돌봄서비스와 더불어 물리적인 지원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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