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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의,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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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의,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간담회 개최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7.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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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가 50년이 넘은 지역의 숙원 사업이자 서부경남의 인프라 개선과 산업발전의 초석이 될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진주상의는 9일 진주상의에서 사천(회장 정기현)통영(회장 이상석)거제(회장 김환중)와 경남도 오문택 서부대개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주상의는 그동안 건의, 심포지엄, 범도민추진 협의회 구성, 원정집회 등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아직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어 지난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당선이 되면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를 물은바가 있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50년이 넘은 경남도민의 염원이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현 정부 뿐만 아니라 경남도지사도 남부내륙철도를 서부경남의 핵심사업으로 생각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고려하는 등 임기내 착공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그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란다.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상공회의소에서는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공동 건의를 하고 국민청원 운동을 하는 등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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