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철원군 공약추진 및 2019년 국비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전략, 50개 추진과제가 선정됐다.

‘통일한국 중심도시 조성’, ‘경쟁력 있는 철원조성’, ‘살맛나는 철원조성’3개 분야로 구분됐으며, 각 분야의 체계적인 공약이행을 위해 10대 전략과 50개 추진과제로 세분화됐다.

또한, 민선7기 철원군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 계획에 대한 세부전략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민에게 다가서는 소통행정과 감동 행정을 통해 군민께 약속한 공약사항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전방위적인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현종 군수는 지난 7월12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재난안전처를 찾아 철원군 현안이 LPG 배관망 사업 시행 시 배관망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전력 지중화사업 공동 추진을 건의했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